김제시,중화권 관광객유치'지평선축제의고귀한 결실'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

2014-11-16     조광엽 기자

▲ 김제시가 지평선축제의 고귀한 결실로 중화권 관광객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성공적인 지평선축제를 위해 혼신을 다한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사진제공=김제시청)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2014 중국국제여유교역전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김제시에서 참가하는 중국 국제여유 교역전은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약 101개국 5만㎡ 2359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됐으며, 중국 국가여유국에서 주관하는 중국최대규모의 관광전문 박람회로 알려졌다.

김제지평선축제는 2년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됐고, 향후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세계축제와 교류는 물론 아시아권 관광객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박람회 참가등을 계기로 축제홍보는 물론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등과 협력해 여행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 협약식 체결을 하고있는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사진제공=김제시청)
한편 14일 협약체결식에는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전북권협력단장 그리고 중국 상해 금강국제여행사, 중국 상해 중부여 국제여행사등과 김제지평선축제의 관광상품개발 및 해외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기간에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국내 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중국, 일본등지에서 언론,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비행기를 타고 와서 김제지평선축제를 방문하는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김제시는 금번 중국국제관광교역전을 기반으로 관광사업 홍보에 더욱 힘씀으로써, 동북아의 관광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