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대 노블리지에셋 전주지점장

“고객 만족, 성공, 이익이 최우선 가치다”

2014-09-29     정세량 기자

▲ 정영대 노블리지에셋 전주지점장
(전주=국제뉴스) 정세량 기자 = ‘고객 만족, 성공, 이익’을 목표로 재무설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정영대 노블리지에셋 전주지점장. 그는 ‘고객만족서비스’를 최고의 가치로 지향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투자가 불투명한 시대에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재무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시대 최적의 ‘재무상담’은 무엇인지 정영대 지점장에게 물었다.

◆안정적 성공을 추구하라

IMF를 겪으면서 대한민국은 재무설계의 광풍이 몰아쳤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산이 순식간에 폭락하는 것을 목도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재무설계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재무설계라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됐고, ‘1억모으기’, ‘내집마련’, ‘노후준비’등의 키워드로 금융상품이 만들어졌다.

재무설계는 위험분산을 밑바탕에 깔면서, 어렵게 번 돈을 어떻게 불려나가느냐에 초점이 맞추어 졌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아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하면서,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은행의 이자가 실질적인 마이너스 시대에 돌입하면서 고객들은 마땅한 투자처를 잃게 됐다. 과거 부동산, 주식, 이자등이 고수익을 보장해 주었지만 저성장 시대를 맞아 돈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제 자산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 고수익을 노리는 투기성 투자 보다는 안전한 루트를 통한 안전한 성공을 찾는 재정설계가 필요하다.” 정 지점장의 설명이다.

최근 직장인들에게 돈을 벌수 있는 기간은 대략 20-30년 사이다. 그런 만큼 자금의 필요시기와 필요금액을 예상하고 현재소득과 준비자금을 계산해서 플랜을 짜야 한다.

지금 세대는 부보세대 보다 10년 늦게 돈을 벌기 시작했고, 부모세대보다 더 오래 살게 됐지만 돈버는 기간은 오히려 줄었다. 30년 벌어서 집마련하고, 자녀교육시키고, 노후준비까지 마쳐야 한다. 재무설계가 필요한 이유이다.

▲ 정 지점장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지금 자금계획을 설계하라

그렇다면 인생에 꼭 필요한 자금은 무엇일까. ‘생활자금, 주택구입자금, 교육자금, 결혼자금, 노후자금, 긴급예비자금, 사후정리자금’ 등 인생 7대 자금에 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정 지점장은 설명한다.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에는 '내가 번 돈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신문에서 할머니들이 죽음을 앞두고 1억원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했다는 뉴스를 접하는데, 재무설계의 기본은 ‘저축’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비록 적은 수익을 벌고 있다고 해서, 재무설계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푼돈이라도 지금 자금계획을 시작하는 것’이 재무설계의 시작이다.”

사실 돈 모으는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재무설계라고 조언하고 있다. 재무설계는 개인의 재무목표를 세우고, 개인의 재무상태와 현금흐름을 파악하여 재무목표에 맞게 자산을 배분하고 투자를 실행하는 과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무목표, 자산배분, 투자실행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재무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개인재무설계는 연령별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계획하며, 예측가능한 재무적 문제를 조기에 진단, 해결책을 제시해 계획했던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 가는 것이다.

◆'고객 최우선 하는’ 금융보험인 되고 싶다

정영대 지점장은 ING생명 본사 이사를 지낸 정통 보험인이다. 2001년 이 회사에 입사한 이후 전국 설계사중 1-2위를 다투는 성과를 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연봉 2억 이상의 보험설계사들 모임인 COT에도 가입했다. 부지점장 4년, 지점장 4년을 거쳐 본사 이사로 발탁돼 3년여간 임원을 지냈다.

사회복지사 출신이기도 한 정 지점장은 국제라이온스클럽 전북지구에서 지난해 사무총장으로 사회봉사에 앞장서기도 했다. 5천여명의 라이온들과 함께 전북 지역 가난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이제 그가 금융업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노블리지에셋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벌써부터 금융계에서 그의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

라이온스 봉사인으로 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고, 정통 보험인으로써 고객의 생명을 보호해 왔던 정영대 지점장. 긍정적이고 추진력 넘치는 정 지점장이 '존경받는 금융보험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