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갯바위 고립 낚시객 2명 긴급 구조
2019-10-19 최병민 기자
(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5시 26분경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부억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물때를 놓쳐 고립된 32살 심모 씨와 박모 씨를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안해경은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신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갯바위 암초 위험으로 접근이 불가해 구명로프를 활용한 직접 입수 구조 방식으로 심씨 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