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드론 전문가 양성사업 인기
2019-06-04 이재현 기자
(순창=국제뉴스)이재현기자=순창군이 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작한 드론 자격증 취득반 교육이 인기다.
지난해 4곳의 교육기관을 선정해 위탁교육을 진행한 결과 12명의 신청자 중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희망하는 교육기관을 선정해 교육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 군은 교육비중 최대 1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관내 작목반과 농협 등 드론을 활용해 방제작업이나 예찰활동 등 농가경영 작업 활용도가 늘어나고 있어, 관련 일자리 등도 같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김모씨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주민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4차 산업시대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