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TIPA) 8일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TIPA)는 한국관세사회관 6층에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활용을 위한 2차 간담회 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 8일 한국관세사회관 6층에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활용을 위한 2차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 조사과 정종윤 사무관을 비롯한 실무진과 주관사인 TIPA,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관계자와 함께 TIPA 회원사인 아모레퍼시픽, 버버리, 루이비통 등 외 10개 기업체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불공정무역 조사제도 소개와 이전 1차 간담회 경과 사항 공유 발표를 했으며, 이 후에는 조사제도의 실질적인 운영을 중심으로 절차적 질의와 기대 효과적 측면의 질의 등 지재권 보호 방안에 대해 다양한 방향으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절차적 질의로는 조사신청 시 실무 절차상 필요사항과 기대효과적 측면에서 예상 향후 조치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궁극적으로 통관단계에서의 지재권 보호 강화에 신속성을 더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꾀하는 방법들을 논의했다.

▲ (사진제공 = TIPA) 8일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TIPA)는 한국관세사회관 6층에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활용을 위한 2차 간담회 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TIPA관계자는 "TIPA 회원사와 무역위원회 간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개최한 간담회에 이어 무역위의 불공정무역 조사제도의 세부절차 등을 비롯하여 제도의 활용과 실질적 운영, 이용방식 조치 방안 등을 통한 지식재산권 침해행위의 예방 및 근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TIPA는 지난 2016년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로 지정 되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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