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 김사부 시즌3 방송 캡쳐
이성경 / 김사부 시즌3 방송 캡쳐

돌담병원 여자화장실에서 신생아가 발견됐다.

10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3') 14회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이 갓난아기를 발견한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재는 화장실에서 머리를 묶으려다 핀을 떨어트렸고 옷에 싸여져 있는 신생아를 발견했다.

이후 응급실로 내려와 윤아름(소주연 분)과 기도삽관을 시도했고 다행히 생명을 구해냈다. 

이날 차은재는 강동주(유연석 분)에게 반발하며 보이콧을 주도하기도 했다. 강동주는 차은재를 외상센터에서 제외시키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강동주는 “차은재 선생이 다른 환자 보러 자리를 비운 사이에 외상센터에 들어온 중증 환자가 숨졌어요. 달리기 좀 뛸 줄 안다고 100m랑 마라톤을 같이 뙬 수 있어요? 안 되겠죠. 외상하고 응급센터가 그래요.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종목이 다른 시스템이라고”라고 분노했다.

이어 “거기서부터 다시 마인드 셋 하지 않으면 단언컨대 차은재 선생은 내가 이끄는 외상센터에서 남을 수 없을 거요”라고 경고했다.

한편 윤아름은 박은탁(김민재 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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