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 MBC 전참시 제공
박세리 / MBC 전참시 제공

배우 김재화가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1회에서는 김재화의 남편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공개와 함께 김재화 부부의 극적인 러브스토리가 밝혀진다. 김재화는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남편에게 먼저 고백을 한 것은 물론, 우여곡절(?) 끝에 극적으로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특히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내 김재화는 남편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곧이어, 평소 남편과 같이 대본 연습을 한다는 김재화의 본업 모먼트도 그려진다. 금세 대본에 푹 빠진 김재화는 몰입한 나머지 눈물까지 쏟아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김재화의 명품 연기를 본 남편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한참 연기 연습을 하던 그때,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다름 아닌 김재화 매니저와 소속사 이사가 양양을 방문한 것. 김재화와 남편은 양양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푸짐한 한 상으로 손님들을 대접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재화는 가족, 매니저들과 함께 양양 앵두 축제를 즐기러 간다. 축제 현장에 도착한 김재화는 ‘앵두 따기 체험’ 등으로 평화롭게 마을 축제를 즐기는가 하면, 감춰둔 내적 흥을 폭발시켜 마을 주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김재화 / MBC 전참시 제공
김재화 / MBC 전참시 제공

또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힐링 가득한 캠핑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L.A.에 위치한 캠핑장에 도착한 박세리와 매니저는 캠핑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사방이 녹음으로 둘러싸인 L.A. 캠핑장에 도착한 박세리는 능숙하게 불을 지핀 뒤 파머스 마켓에서 구입한 남다른 사이즈의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매니저들 역시 고기와 함께 구울 채소와 파인애플 손질에 나선다.

박세리가 직접 구운 고기를 처음 영접하게 된 매니저들은 첫입부터 감탄사를 연발하며 힐링을 즐긴다.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소스와 대왕 립아이 폭풍 먹방을 펼쳐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과연 ‘먹.잘.알.’ 박세리가 미국 L.A. 식재료로 완성한 ‘세리 표 캠핑푸드’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밤이 깊어지자 이들은 캠핑의 꽃 캠프파이어를 시작한다. 모닥불을 둘러싸고 앉은 박세리와 매니저들은 불멍 타임에 이어 캠프파이어에서 빠질 수 없는 ‘히든 메뉴’까지 준비, 미국 캠핑을 제대로 즐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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