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는 지난 9일 순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양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순창군·부산진구 자매결연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세미나는 양 지역 자매결연 현황 보고 및 설용수 강사의 ‘최근 남북관계와 평화통일 비전’주제로 통일 특강 시간을 가졌다.

윤영식 회장은 “지난 3월 부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먼 길을 찾아와 주신 부산진구 자문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자매결연이 더욱 발전되고 서로의 깊은 소통의 시간이 되어 양 협의회가 서로 협력해 한반도의 평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두 협의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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