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장관, 직접 방문해 환자 위문‧마스크 기부

고용노동부 위문품 전달 모습/제공=부산보훈병원
고용노동부 위문품 전달 모습/제공=부산보훈병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병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위문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병원을 방문해 위문품인 마스크 2700장 등을 직접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코로나19 기간 동안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치료에 힘쓴 병원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병실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있다
병실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있다

이정주 원장은 "고용노동부 위문에 감사드린다"며 "위문품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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