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모델 오주연 / ⓒ이대웅 기자
▲ 시니어 모델 오주연 / ⓒ이대웅 기자

(경기=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3 한국 메이저 모델 엑스포'가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국제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초청받은 걷는사람들(GNS) 시니어 모델 오주연이 특별 패션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2월 10일, 패션쇼 및 행사 연출 전문가 채군식 감독이 론칭한 신생 쇼룸 '걷는사람들(이하 GNS)'은 수강생들의 키와 체중, 나이에 제한 없이 즐겁고 경쟁 없는 워킹 및 패션쇼를 추구하는 단체다. 개강 3개월 만에 스프링(SPRING) 오픈반 50여명이 수료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GNS'는 오는 7월 2일 썸머(SUMMER) 오픈 개강을 앞두고 있다.

특히 썸머 오픈 기념 '제2화 걷는사람들 패션쇼'는 오는 7월 5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브랜드 '메종니카(MAISON NICA)' 컬렉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미진 디자이너의 '메종니카'는 2019 S/S 밀라노 패션위크, 2019, F/W 파리 패션위크, 2023 F/W 서울패션위크를 선보이는 등 현재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이다.

국제대가 주최하고 (주)나모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시니어 모델 10팀을 초청해 공연을 함께 즐기며, 그들의 진정한 꿈을 펼쳐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모든 비용을 부담했던 타 시니어 모델 행사와 달리 풍성한 상금과 상품을 준비해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여 만에 350명이 참가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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