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1인 가구 원더풀 진행 모습(사진=충주시)
1인 가구 원더풀 진행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 지원사업 '원더풀(One-Wonderful)'을 진행한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1인 가구 지원사업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층을 위한 '원더풀 2030 온라인'과 '원더풀 2030 오프라인', 40~50대 장년층을 위한 '원더풀 4050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 중 '원더풀 2030 온라인'과 '원더풀 4050 오프라인'은 현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원더풀 2030 온라인'은 내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회기 동안 진행되며 경제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요리교육, 원예치료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더풀 4050 오프라인'은 7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16회기 동안 진행되며 은퇴 설계 교육, 영상제작, 공예 체험, 원예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개별 안내 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1인 가구 지원사업 '원더풀'의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가족센터 운영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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