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자살)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 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말함. 

(예: 자살시도, 알코올사용장애 환자 발생 등)

정신(자살)응급대응협의체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6월 9일(금)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남원의료원, 남원성일병원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정신 응급 사례 및 현황, 현장대응 메뉴얼 등을 공유하며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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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속적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 위해 정신보건의료, 경찰, 소방의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운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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