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9일까지

新 서천군 청사
新 서천군 청사

(서천=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서천군은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신청사 입주를 13일부터 시작한다.

신청사는 연면적 1만 5670㎡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47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3월 준공을 마치고 입주에 들어간다.

그동안 사무공간 부족으로 분산된 문화예술과, 사회복지실도 함께 입주한다.

신청사는 문화강좌실, 열린도서관, 북카페 등 문화·여가 기능도 갖춘 공공 복합청사로 꾸며져 주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서천군은 신청사 이전에 따라 현청사 주변 우려되는 공동화 현상에 대응하고자 4대 전략을 내세워 총 5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대 전략으로는 ▲현청사 복합문화 공간 조성(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2개 사업) ▲역사문화공원 조성(서천읍성 정비사업)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군청로 상권 리뉴얼 등 3개 사업) ▲주변마을 생활여건 개선(성안마을 생활여건 개선 등 2개 사업)사업 등이 추진 되고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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