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동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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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양강초등학교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 실천 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예방을 실현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돌봄놀이터는 약 2개월(5~6월)간 매주 금요일 1시간 학생들이 돌봄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채소・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신나는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등 다양한 형태의 놀이형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놀이·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조성 유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김민우 학생은 “즐거운 놀이 활동 후 채소, 과일을 먹으니까 그동안 먹지 않았던 채소와 과일도 맛있게 먹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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