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회남면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할 때 불편해하는 것을 보고 마침 한밭제일의료기에서 회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한 휠체어를 보건소에 전달하게 됐다.

박범선 공동위원장은 “회남면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거동 불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휠체어를 전달할 수 있게 휠체어를 기증해준 한밭제일의료기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우리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배상길 회남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면민들이 행복한 회남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