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제공=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은 6월 5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산학협력 전문가 4명을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컨페서(Con-fessor)로 위촉했다.

컨페서(Con-fessor: consultant+Professor)는 수요기업 발굴에서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지원과 학생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취업을 돕는 산학협력 전문가 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충북도, 청주시의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은 산학협력경력 15년 이상의 산학협력 전문가들을 컨페서로 위촉해 기업 애로사항과 기술개발 목표를 상시 청취하면서 R&D기반 프로젝트Lab을 통한 산학협력을 유도해 기업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리드컨페서 1명과 오송바이오캠퍼스(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의 추천을 받은 액티브컨페서 3명은 ‣프로젝트Lab 사전수요 발굴 ‣기업과 학생, 대학 간 의견조율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및 컨설팅 제공 ‣ 지속가능한 기업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연계 등의 활동에 전담하게 되며,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과 대학 간 소통창구로서의 브릿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재황 원장은 “프로젝트Lab과 컨페서 활동을 통해 기업은 참여학생들 중 우수한 인재를 영입할 수 있고, 학생들은 현장 실무지식 습득을 통해 졸업 후 바로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 혁신인재 양성의 핵심거점이 되도록 기업 및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바이오헬스 산학융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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