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스마트가든볼’ 조성

천안시가 태학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 유휴 벽에 조성한 실내수직정원 ‘스마트가든볼’(공원녹지과 제공)
천안시가 태학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 유휴 벽에 조성한 실내수직정원 ‘스마트가든볼’(공원녹지과 제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천안시가 태학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 유휴 벽에 사계절 푸른 실내수직정원 ‘스마트가든볼’을 조성 했다.

스마트가든볼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빛, 바람, 수분, 토양을 생육등, 에어팬, 관수시스템, 인공토(TA)로 대체해 사계절 내내 정원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고 컴퓨터(PC) 또는 모바일로 원격제어시스템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해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했다.

공기 정화 작용으로 잘 알려진 식물인 스킨답서스, 아글레오네마 엔젤, 테이블 야자, 스노우 사파이어 등 7종 380본을 심어 경관성을 높이고, 치유센터 방문자들에게 숲 치유와 더불어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강문수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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