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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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 민원소통과는 7일 증평읍 남차 3리 장천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부동산 소통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부동산 및 지적 업무 등으로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부동산에 대한 종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토지이동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실거래 신고 △지적재조사 사업 △도로명주소 등이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교통이 불편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부동산 소통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4월에는 도안면 송정4리 송정유하경로당에서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사망자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조상땅 찾기’ 안내를 통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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