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라온태권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사진/용인시)
동천동 라온태권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사진/용인시)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경희대 라온태권도(대표 김영택)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눠달라며 쌀과 라면, 김, 휴지 등 100만원 상당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생필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고 싶다며 160여명의 원생과 학부모가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 대표는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이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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