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10월까지 안심식당 17개소를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군 자체 지정요건인 ▲3회(하루) 소독·환기의 4가지 요건을 이행하는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단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전문점, 주류 위주 판매 업소는 제외된다.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10월 25일까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군 청소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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