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안착과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

수업혁신 지원단 의견나눔자리(사진=충남교육청)
수업혁신 지원단 의견나눔자리(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안착과 현장 수업 나눔, 활성화 지원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1일(목) ‘중등 수업혁신지원단 생각나눔 자리’를 운영했다.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은 수업나눔과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교실수업 연수, 수업공개, 수업컨설팅 등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수업전문가 모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생각나눔 자리에서는 ‘충남온수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업컨설팅, 디지털기반 AI활용 수업, 수업혁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수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교과별 모둠 토의를 통해 교내외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문화 조성 방안과 수업공개에 따른 수업분석·관찰 관점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 수업 연구와 수업 나눔 등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원단들을 격려하고,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 실현을 위한 수업혁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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