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희영 기자)
(사진=안희영 기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숲으로 소풍을 간다’ 수피아 식물원 첫돌 기념식 가져

(부천=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2일 경기도 부천시(조용익 시장)는 상동호수공원 내 호수공원 식물원 수피아 개원 첫돌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천시는 수피아 개원 첫돌을 맞아 내빈과 참석자들이 축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첫돌 기념식이 개최된 주변 부스에서는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탄소저감 식물심기, 수피아 기프트샵 전시 및 체험하기, 환경보호 연필꽂이 만들기, 생태손수건 꽃물들이기, 커피점포 키링만들기, 종이화병에 꾸미는 나만의 꽃꽂이 등 체험존이 마련되었다.

금일 수피아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 민주당 설훈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수피아 개원 첫돌을 맞은 수피아 식물원이 ‘더 좋은 상동호수공원, 더 좋은 수피아 식물원’으로 거듭나고 전국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식물원의 명성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은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녹지가 30퍼센트 이상이 확충되어야 하고 과거 부천은 척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발전과 변화에 이은 수피아 식물원 개원은 고무적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이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50퍼센트 이상의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유익을 제공하는 녹지친화 도시 부천이 되어줄 것을 축사했다.

더불어 민주당 유정주 국회의원은 숲과 꽃, 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힐링의 요소를 제공하듯이 특히 자연은 존재만으로도 우리에겐 선물이기에 자연친화적인 문화와 시설 확충으로 시민과 지구촌이 함께 누리고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