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전시 모습(사진=충주중원문화재단)
내부 전시 모습(사진=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제 5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충북 충주는 문화도시를 쉽게 설명하고 충북권 로컬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충격 스토어"를 오는 10일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주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도시 충주의 특성화 사업 "목계나루 페스타"의 일환으로 충주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국내외 다양한 도시와 직접 교류를 통해 충주의 세계적인 도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다.

충격스토어는 문화도시 사업과 함께한 공간 인포그래픽으로 꾸며진 ▲My Honey City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한 ▲ 친절한 문화도시존,  협업과 취향, 모임, 실험 네 가지 키워드로 문화도시 사례를 만나는 ▲나의 충주 알리바이존, 지난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며 함께 찍은 ▲충주살면충주사람존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오픈에 맞춰 1일과 2일 "충격Week"로 개막행사를 준비해 도시재생포럼, 10개 도시 문화도시센터장 좌담회, 충북창업노마드포럼, 충북 로컬 생태계 네트워킹 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1일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 "새충주취향자판기" 플리마켓이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충격스토어는 앞으로 경주 로컬브랜드페어2023(6.16~18), 서울돈의문박물관마을(7월 중)을 거쳐 포틀랜드(7.28), 시애틀(8.9)까지 2개국 5개 도시를 돌며 운영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 충주에서 진행하던 사업설명회를 보다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끔 준비하였다"면서 "단순 시민들을 위한 설명뿐만 아니라 서울, 경주, 미국 등과의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충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재)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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