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에서 시흥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금천구청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시흥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금천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금천구는 5월 26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항공박물관을 견학하는 현장 체험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시흥중학교 학생 22명이 국립항공박물관을 탐방하며, △ 항공 역사, 항공 산업과 항공 생활 전시 해설 △ 항공기 구조, 승무원 직업의 이해, 비상탈출 시 대응 요령을 배우는 기내 훈련체험을 통해 항공 산업 분야를 보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구는 이후에도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5곳을 대상으로 해당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 인식의 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외부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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