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간 공단 혁신과제 55건 발굴, 19건 공단 경영 반영

 (사진제공=소진공) 소진공, 혁신과 소통 위한‘주니어보드 5기’출범
 (사진제공=소진공) 소진공, 혁신과 소통 위한‘주니어보드 5기’출범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MZ세대 직원을 대표하는 신입직원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지난 5월 31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2023년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21명을 선발 진행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 방향성 안내, 기관장과의 소통, 조직진단을 위한 자유 토론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는 기관 혁신 및 전사가 어우러지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평균 나이 29세, 입사 약 2년 차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조직으로 경영진과의 양방향 소통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기관 혁신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현장 소통의 중심에 주니어보드 단원들이 있으며, 여러분의 목소리는 공단을 보다 더 나은 조직으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공단 혁신을 위해 젊은 직원의 창의적인 시각과 관점에서 좋은 의견을 과감하게 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엔 공단 조직문화, 근무여건 개선과제 중 ‘유연근무 사용환경 강화 필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유연근무제 활용 확대 등 ‘일하는 방식’이 실제로 개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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