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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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자)는 1일 불정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愛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영양 만점 삼계탕과 장조림 등 밑반찬 5종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박경자 적십자봉사회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히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기용 불정면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나눈 불정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한 불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정면 적십자봉사회의 ‘사랑愛 반찬 나눔 봉사’는 괴산군 지역공동체활성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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