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보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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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 수한초등학교는 6월 1일, 농업회사법인㈜창주로 대추케이크 만들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수한초등학교와 농업회사법인(주)창주가 지난 5월 맺은 MOU에 따라 이뤄졌다. 

수한초등학교 학생들은 지역의 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한 케이크가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참여해 지역 사랑의 마음도 함께 키웠다.

4학년 이다은 학생은 “돌봄 간식이 전보다 양도 많아지고 맛도 있어서 좋았는데 저희 간식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고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새롭고 재미있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우수옥 교장은 “(주)창주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좋은 간식 지원을 위해 고민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의 기업이 작은 학교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 줌으로 작은 학교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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