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가족과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MC들이 본격 랜선 여행에 앞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촬영이나 일적으로 가는 거 말고 가족과 함께 첫 해외여행을 갔다"며 일본 오사카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헤어, 메이크업 하고 가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찬원은 "콘서트 끝나고 급하게 가느라고"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오사카 여행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이찬원은 "솔직히 말하면 3보 1이찬원이었다. 한국인이 너무 많으셨다. 제가 이찬원이냐 아니냐고 싸우는 분들도 있었다. (팬들이 많이 알아보셔서) 아버지 어머니도 너무 좋아하셨다"며 "남동생이 여행 스케줄을 다 짰다. 거기에 대해 얘기할 것도 없었고 음식도 다 잘 맞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숙은 "야~ 우리 찬원이 이제 해외 못 다니겠다"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이찬원의 인기에 감탄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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