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까지 재취업 특화교육 운영 기관 신청·접수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취업을 지원키 위한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특화교육‘ 기관을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특화교육’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취업 연계가 가능한 기업(기관)을 선(先)발굴 하고 인재상에 따라 교육과정을 특화하여 교육 후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폐업 소상공인 수요에 기반한 재취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관리, 교육과정 운영 및 수료생 대상 취업연계, 우수사례 발굴 등을 실시한다.

선정규모는 3개 기관 내외로 ‘23년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재창업 교육기관은 중복참여가 불가하며, 기관당 100명 이상의 교육수료생을 목표로 최대 2억 원 내외 예산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전직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 대상 실효성 있는 재취업 교육을 수행할 역량을 갖춘 비영리 기관 및 단체로서, 자세한 요건은 공고문 상세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교육기관은 교육과정별 특수성을 고려해 최종 교육 프로그램(안)을 제시하여 소진공과 세부협의를 통해 최종 운영 예산을 결정한다.

모집관련 신청경로 및 상세내용은 소진공 누리집 및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특화교육은 폐업 소상공인의 재취업 경로를 다각화하여 재기를 도와드리는 뜻깊은 지원사업이다.”며 “소상공인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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