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6일 현충일 추념식, 25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일 행사를 개최하고 사이버 참배관 운영, 입원국가유공자 위문, 모범 보훈가족 표창 등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30일 말했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4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 모두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금 이 나라를 지켜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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