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의 꿈 한발 더 가까이!

2023 문화가 있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기념촬영(사진=예산군청)
2023 문화가 있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기념촬영(사진=예산군청)

(예산=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농촌마을에 체류하면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2회차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예산팸투어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이번 2회차는 서울, 부천, 인천 등 도시민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체험 등 활동이 제한됐던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귀농귀촌교육생들 중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박 2일간 귀농인이 경영하는 농장과 체험장 등 예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곳을 방문·체험하면서 현실감과 현장감을 더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좋은 형제공원과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의 명소 2곳에서 문화탐방도 진행하면서 귀농귀촌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2회차 프로그램은 △꽃청 만들기 체험 △한과 만들기 체험 △사과농장 체험 △귀농인 선배의 귀농귀촌 사례발표 및 발전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만큼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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