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윤석중 동구청장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동구 봉무공원 일원에서 ‘곤충 친구들과 떠나는 6월의 피크닉’ 슬로건 아래 나비 및 희귀곤충 체험을 실시하고 유명 유튜버 공연, 곤충인형극 등을 준비하고 읶다"고 30일 말했다.

이에 동구청에 따르면, "대구 유일 곤충테마공간인 봉무나비생태원을 중심으로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나비 및 곤충을 주제로 한 축제로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신비로운 곤충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으며 곤충인형극 공연과 함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튜버의 곤충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청은 "축제 내내 ‘곤충 친구들과 떠나는 6월의 피크닉’을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세계희귀곤충전, 이야기곤충전, 물속생물전,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곤충전 등이 열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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