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23일~31일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을 돌며,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30일 화곡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23일~31일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을 돌며,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30일 화곡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만들기 함께 해요.”

서울 강서구가 반복되는 민원을 해소하고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은 지난 23일부터 남부골목시장, 까치산시장, 화곡본동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에서 반복되는 민원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가 23일~31일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을 돌며,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 까치산시장에서 캠페인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23일~31일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을 돌며,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 까치산시장에서 캠페인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30일 화곡중앙시장에서 열린 캠페인은 화곡중앙시장 상인회 임원, 상인, 구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둘러메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 7대 준수사항’인 ▲고객선 준수 ▲그늘막 설치 규정 준수 ▲화재예방 및 시장 안전 유지·관리 철저 ▲카드 이용 및 서울페이 결제 의무화 ▲교환 및 환불제 시행 ▲가격표시제 시행 ▲원산지표시제 시행을 상인과 손님에게 홍보했다.

또 상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 동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함께 실시하며 안전의식을 공유했다.

서울 강서구가 23일~31일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을 돌며,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5일 화곡본동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23일~31일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을 돌며,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5일 화곡본동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구는 캠페인 실시에 앞서 지난 8일~9일 방신전통시장과 까치산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믿고 방문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적치물 단속과 보행로 확충 등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한 시장 질서 확립, 화재·안전 관리를 위한 시설 확충 및 관리, 상인들의 의식 변화를 통한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 등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가 23일~31일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을 돌며,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남부골목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 동참 서명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23일~31일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을 돌며, 가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남부골목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 동참 서명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가고 싶은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캠페인’은 31일 오전 11시 송화벽화시장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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