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진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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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옥동유치원(원장 이재숙)은 진천소방서에서 주최하는 제24회 119소방동요 자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옥동유치원은 유치부 5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불이 나면 대피 먼저' 동요로 우수한 노래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천소방서는 30일 옥동유치원을 방문해 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전수하며 어린이들이 동요대회에서 보여준 안전의식을 칭찬했다.

이재숙 원장은 “동요대회 참가를 위해 애쓰신 선생님과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소방동요를 통해 아이들이 위기상황에서 빛을 낼 수 있는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보탬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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