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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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6일 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3 증평군 스마트 도시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ICT(정보통신기술)와 IoT(Internet of Things) 등 스마트기술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겪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협력형 주민참여 모델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희식 증평 부군수를 비롯하여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단과 리빙랩 및 스마트 도시 전문가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 리빙랩 사업소개 △주민참여단 소개 △리빙랩 운영계획 공유 △스마트 도시와 리빙랩 기초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지역문제 발굴, 선진지 견학, 해결방안 도출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앞으로 총 5회에 걸쳐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식 부군수는 “주민들이 평소 피부로 느낀 문제들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직접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활동들이 증평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참여단에 큰 감사를 표한다”라며 “결과물을 추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스마트 증평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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