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30일부터 접종 시작...관내 지정 의료기관 접종

아사시보건소
아사시보건소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시 보건소(소장 장동민)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BA.4/5 2가 백신으로 단일화하면서 미접종자 접종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접종 단일화는 1회 접종으로도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질병관리청 안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접종대상은 12세 이상 기초 접종 미접종자로, 이전 단가 백신 접종여부 및 횟수와 관계없이 2가 백신 1회 접종으로 기초접종이 가능하다. 

2가 백신은 관내 31개소 접종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하여야 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아직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시민은 유행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성이 입증된 2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종 백신이 BA.4/5 기반 2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오는 30일(화)부터는 화이자 단가 백신, 화이자BA.1, 모더나BA.1 접종은 종료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