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태풍 2호 마와르가 북상중이다.

괌 인근에서 발달한 2호 태풍 마와르는 23일~24일 괌을 관통후 막대한 피해를 입힌 뒤 26일 낮 12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를 향해 이동중이다. 

중심기압 905hPa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되면서 22km/h 속도로 이동중이며 28일 일요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10km부근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5월의 태풍으로서는, 890hPa까지 발달한 1971년의 태풍 5호 이래, 과거 2번째의 세력이 되고 있다며 다음주 시작에는 오키나와의 남쪽으로 진행되어 오키나와의 일부가 폭풍 지역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풍우나 고파 등의 영향이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

또, 해수면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진행하는 것과 상공의 바람의 흐름이 태풍의 발달에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에 주말에 걸쳐 맹렬한 세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서쪽으로 나아갈 전망으로, 그 후는 움직임이 늦어져 남서 제도에서는 태풍의 영향이 길어질 우려가 있고 태풍의 세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접근 전의 이번 주말부터 오키나와와 아마미의 해상에서는 파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

이 그림의 가는 선 1개 1개는 세계 각국의 기상 기관이 계산한 진로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나타낸다. 앙상블 예보라고 하는 수법의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멤버)으로, 상정되는 진로에는 상당한 폭이 있다는 것을 이미지하기 위해 게재하고 있다.

오키나와의 남쪽으로 진행되는 곳까지는 예측의 오차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예보의 정확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만, 그 후에는 단번에 오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고기압의 세력이나 상공의 기압의 계곡의 움직임에 의해, 서쪽으로 진행할지 동쪽으로 전향할지 등이 바뀌어 오는 전망이다.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의 뜻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