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21일 누리호 2차 발사 때의 모습.(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난해 6월21일 누리호 2차 발사 때의 모습.(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 24분 누리호 3차 발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발사 1분 뒤인 오후 6시 25분 정상 비행 중이다.

누리호 첫 고비 '동압점'(주변 공기 압력 최대)'를 넘어섰다.

발사 2분 뒤인 오후 6시 26분 1단 엔진 분리가 확인됐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3차 발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3차 발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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