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놀이 디자인에 새롭게 덧칠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

(사진제공=진주폴리텍대학)공공디자인 봉사단이 벽화 그리기 봉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진주폴리텍대학)공공디자인 봉사단이 벽화 그리기 봉사에 나서고 있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공공디자인 봉사단이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대학측에 따르면, 공공디자인 봉사단은 진주폴리텍대학 광고디자인과 권미경 교수와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돼 매년 다양한 장소에서 벽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폴리텍대학)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공공디자인 봉사단
(사진제공=진주폴리텍대학)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공공디자인 봉사단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한국 고유의 미를 섬세하게 살린 풍물놀이 디자인에 새롭게 덧칠해 낡고 오래된 벽을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봉사단에 참여한 진주폴리텍 재학생은 “기존에 그렸던 벽화 공간을 새롭게 덧칠해 거리가 더 화사하고 밝아졌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벽화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진주폴리텍대학)오래된 벽이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진제공=진주폴리텍대학)오래된 벽이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하정미 학장은 “벽화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재능 기부 벽화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준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와 벽화 봉사에 참여해준 공공디자인 봉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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