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항공, 1분기 순이익 1,631억 흑자 기록
라탐항공, 1분기 순이익 1,631억 흑자 기록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이 2023년 1분기에 미화 1억 2,180만 달러(한화 약 1,631억 5,110만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1분기 동안의 라탐항공 영업 수익은 미화 2,805만 달러(한화 약 375억 8,700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으며, 자금 유동성 또한 전 분기보다 높은 미화 25억 달러(한화 약 3조 3,500억 원)를 달성했다. 

라탐항공은 팬데믹 기간 중 진행한 파산보호 신청을 2022년 작년에 성공적으로 해결한 이후부터 수익적으로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라탐항공의 운항 실적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6.3% 높은 성과를 이뤘다. 

라탐항공의 브라질 국내선 운항 실적은 2022년 대비 21.4%, 장거리 국제선의 운항 실적은 2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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