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해수(사진=해수 인스타 캡쳐)
가수 해수(사진=해수 인스타 캡쳐)

국악인 출신 트로트 여가수 해수 인스타그램 근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쓰이던 그의 SNS 댓글 기능이 갑작스레 차단되면서다.

14일 오전 가수 해수의 개인 SNS 계정에서 게시물에 대한댓글 기능이 막혀있는 상태다.

앞서 해수는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클럽 해수피아 회원들과 소통했다.

갑작스레 막힌 댓글에 누리꾼들은 물음표를 찍고 있는 상황이다.

해수는 지난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윤정은 후배들의 초대로  해수의 자취방을 찾았다.

(사진=KBS2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2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스승의 날을 맞아 후배들은 '스승님 사랑합니다'라 쓰인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장윤정의 최애 메뉴 명란 파스타를 만드는 등 깜짝 파티를 준비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집 구경을 하던 중 냉장고를 열어 보고 텅 빈 것을 확인한 장윤정은 "내가 이럴 줄 알고 배달을 시켰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한우와 한돈 세트, 쌀, 과일, 김치, 음료수 등 107만원에 달하는 식재료 집들이 선물 플렉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KBS2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30대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해수 / 해수 인스타그램
30대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해수 / 해수 인스타그램

한편 해수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벌써 30대가 된 해수는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다.

해수는 오랜 기간 동안 판소리를 배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전주국악원에서 판소리를 배웠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며 국악인의 꿈을 키워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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