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미국 뉴욕증시 개장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각) 현재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다우 선물은 0.09% 떨어진 3만 3607.0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나스닥 100 선물은 0.01% 밀린 1만 3263.00에 거래 중이다.

S&P 500 선물은 0.06% 하락한 4131.50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4월 CPI(개인소비지출) 발표일, 발표시간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미국 CPI는 3월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을 보일 것이란 전망에서다.

헤드라인 CPI 상승세는 작년 6월부터 꾸준히 내리막길을 내려오고 있다.

지난 3월 헤드라인 CPI는 전년 대비 5.0%로 2년 만에 최저치를,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6% 오른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할 것이라고 봤다.

또 전년 대비 5.5% 올라 전달의 0.4% 상승과 5.6% 상승에서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헤드라인 CPI는 전년 대비 5.0%, 전월보다 0.4% 오를 것이란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