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FPBBNews
뉴욕증시 ⓒAFPBBNews

미국 뉴욕증시 개장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각) 현재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다우 선물은 0.36% 떨어진 3만 3565.0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나스닥 100 선물은 0.51% 밀린 1만 3284.50에 거래 중이다.

S&P 500 선물은 0.36% 하락한 4138.00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4월 CPI(개인소비지출) 발표일, 발표시간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CPI가 예상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다.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5만3000명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18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4월 실업률도 3.4%로 1월 기록한 1969년 이후 최저치 수준과 비슷했다.

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는 멀어졌다는 관점도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4월 CPI가 전월보다 0.4%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5.0%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