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 ⓒAFPBBNews
뉴욕증시ⓒAFPBBNews

미국 뉴욕증시 개장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각) 현재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다우 선물은 0.27% 오른 3만 3831.0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나스닥 100 선물은 0.03% 밀린 1만3313.75에 거래 중이다.

S&P 500 선물은 0.19% 오른 4158.25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 상승 기조 속 팩웨스트은행을 포함한 지역은행주들이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위협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지역은행 위기 속에서 관련 종목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이 늘어나면서변동성이 커지면서다.

또 중소 지역은행의 연쇄적인 파산에 따른 피해가 적잖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은행권의 우려가 신용에 타격을 불러 경기 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또한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신용경색의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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