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창업 무자본창업 실전과정 홍보 포스터. 사진=서울중구청
1인창업 무자본창업 실전과정 홍보 포스터. 사진=서울중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온라인 마켓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해 ‘1인 창업·무자본창업 실전과정’을 운영한다고 5월 4일 밝혔다.

진행을 맡은 충무창업큐브는 2018년 개관한 이래로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실전 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취·창업 컨설팅, 강연 등을 제공하는 전문교육업체인 ‘루키즈 캠퍼스’와 함께한다.

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에 관심 있는 지원자 중 15명을 선발해 창업을 위한 포인트 강의와 심화 멘토링을 제공한다. 신청 인원이 많을 시 지원 동기와 중구 거주 여부를 고려해 우선 선정한다.

강의는 5월 16일, 24일, 31일, 6월 7일 총 4회 진행된다. 온라인 판매업의 기초부터 아이템 선정,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 전략 등 실무적인 내용까지 다뤄 온라인 마켓 개설에 필요한 알짜배기 기술을 익힐 수 있다.

6월 중순에는 참여자별 창업 준비 상황에 맞춰 소그룹 컨설팅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모집 진행 중으로 5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충무창업큐브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속 QR코드를 이용해 접수 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제도적 지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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