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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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2023년 5월 3일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광∙적외선 천문학 연구센터(NOIRLab)가 공개한 사진으로 천문학자들이 칠레의 제미니 사우스 망원경을 이용해 관측했다. 이 사진에는 죽어가는 별이 팽창해 행성 중 하나를 집어삼키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상 최초로 포착된 이 과정은 약 50억∼60억년 후 태양이 현재 크기보다 약 50배 커진 적색거성이 돼 지구를 삼키게 되는 지구의 궁극적인 운명을 예측할 수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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