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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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시장 개장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0.01% 떨어진 1만 3073.75달러로 출발했다.

S&P500 선물 지수는 0.06% 상승한 4139.00달러를 기록 중이다.

다우 선물은 3만 3901.00달러로 0.14% 오른 수치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물가지표 발표와 FOMC 회의록 및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두 물가 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금리 인상 기조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 14일 발표되는 주요 은행 3곳인 씨티그룹, JP모건 체이스, 웰스파고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측정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70% 가까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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