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이자 배우 제이크 본지오비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밀리(19)는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나는 지금 세 번의 여름 동안 당신을 사랑했어. 여보, 난 당신의 모든 것을 원해"라는 글을 올렸다. 제이크는 록 전설 본 조비의 아들이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히트곡 '러버' 가사의 일부이다.
제이크 또한 그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 글을 올렸다.
이 커플은 약 2년 반 동안 만남을 이어 왔고, 그들의 결혼에 대한 추측이 몇 주 동안 이어졌다.
밀리는 이전 제이크를 '인생의 동반자'라고 불렀다.
밀리는 넷플릭스의 히트작 '기묘한 이야기'의 일레븐 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제이크(20)는 곧 개봉될 코미디 '락바텀'에 출연한다.
이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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