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산학협력단과 ㈜서프홀릭 컨소시엄, 새로운 서비스‧신제품 개발

사진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준비하는 모습/제공=와이즈유
사진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준비하는 모습/제공=와이즈유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영산대학교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근 부산테크노파크의 '2023년 시민참여형 서비스R&D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대학‧기업‧시민이 협력할 토대를 마련해, 지역의 서비스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시장친화형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는 내용이다. 

영산대 산학협력단 참여, ㈜서프홀릭 주관의 컨소시엄은 '국내 최초 복합소재를 이용한 초보 서퍼 맞춤형 바다 서핑보드 기반의 해양치유형 서핑 콘텐츠 개발' 주제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생존수영과 관련된 해양치유프로그램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 복합소재를 적용한 수요자 맞춤형 바디보드 신제품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영산대학교와 ㈜서프홀릭 컨소시엄이 부산테크노파크 '시민참여형 서비스R&D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사진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준비하는 모습)
영산대학교와 ㈜서프홀릭 컨소시엄이 부산테크노파크 '시민참여형 서비스R&D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사진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준비하는 모습)

이에 따라 컨소시엄은 먼저 해양치유프로그램 서비스 개발을 위해 ▲서핑 활용 해양치유 콘텐츠 자료 조사 ▲전문가 콘텐츠 기획 ▲사용자 그룹 대상 시범 운영, 피드백 등을 실시한다.

또 바디보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자료조사 및 계획 수립 ▲제품 디자인, 설계, 성능검증을 위한 해석 ▲복합소재를 사용한 바디보드 시제품 제작 ▲제3자 평가 및 공인인증기관 시험의뢰를 통한 성적서 확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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