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총재 / 사진-나는신이다 넷플릭스 방송 캡쳐
JMS 정명석 총재 / 사진-나는신이다 넷플릭스 방송 캡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의 또 다른 성폭력 사건이 검찰로 넘겨졌다.

31일 충남경찰청은 대전지검에 정명석 총재에 대한 성폭력 사건 1건을 추가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정명석을 신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송치한 바 있다.

이후 피해자 3명에 대한 추가 고소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송치된 사건이 이중 하나다.

한편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7차례에 걸쳐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홍콩 국적 여신도 20대 A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바 있다.

또 2018년 7월부터 그해 말까지 5차례에 걸쳐 금산 수련원에서 호주 국적 30대 B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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